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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근로자 사망사고 최고' 오명

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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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안전보건관리 소홀 1400개 사업장 홈페이지 공표

사망만인율 평균 이상 업체 561곳 
道, 139곳 전국 최고… 경남 뒤이어 
인천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40곳
  

경기도가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산업현장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전국 광역시 중 사망사고 건수가 가장 많았다. → 표 참조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7년 사망사고 발생 사업장 중 사망만인율(근로자 1만 명 당 발생하는 사망자 수 비율)이 규모별 업종 평균 이상인 사업장은 모두 56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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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경기도는 139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경남(60개소)과 서울(53개소) 등이 경기도에 이어 사망사고 발생 사업장이 많았다.  

인천은 40개소로 전국 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았다. 부산(29개소), 대구·광주(각각 20개소)가 뒤를 이었다.


사업장별로 보면 건설업이 경기도에서 77곳의 사망사고가 나는 등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망사고 발생 사업장은 사망만인율이 평균 이상이며, 산업재해가 확정되지 않은 곳은 제외됐다. 이 때문에 실제 사망사고 발생 건수는 더 높을 수 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중대재해, 사망자, 산재미보고, 중대산업사고 발생 사업장 등 안전보건관리가 소홀했던 1천400곳을 홈페이지(www.moel.go.kr)에 공표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발생건수 등 공표제도는 안전보건관리가 불량한 사업장의 명단을 알림으로써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경각심과 안전보건관리를 유도하는 취지로 운영돼 왔다"면서 "올해 공표된 사업장 중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이 필요한 CEO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 산업재해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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