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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보일러 사고 주의··· 최근 5년간 21명 사망

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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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가스보일러 틀기 전 배기통 꼭 점검하세요”



예년보다 이른 추위로 난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안부가 가스보일러 사고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통계를 인용해 최근 5년(2014~2018 년)간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는 총 26건이며 이로 인해 54명의 인명피해(사망 21명, 부상 33명)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원인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배기통 연결부 이탈 및 급·배기통 설치기준 미준수 등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가 18건(69%)으로 가장 많았고 고장 등 제품노후가 6건(23%), 원인미상이 2건(8%)을 차지했다.

지난해 수능시험을 마친 고교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강릉 펜션 사고도 보일러 본체와 배기관 어긋난 틈으로 가스가 누출돼 일어났다.

가스보일러 사고를 예방하려면 가동 전 배기관이 빠져있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배기관 안에 이물질이 있거나 구멍 난 곳은 없는지도 살핀다.

가스보일러를 작동했을 때 과열되거나 소음·진동·냄새가 평소와 다르다면 바로 전원을 끄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아야 한다.

또 주기적으로 배기통이 꺾여있거나 처져있지는 않은지 확인한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가스보일러 사고 중 배기통 이탈 등의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가 늘고 있는데 이는 보일러 설치 후 정기적인 점검 없이 사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며 “각 가정에서는 가스보일러 가동 전 점검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보일러에 이상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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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가스안전공사 제공.

이용주 기자  dydwn72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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