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범계초교 시뮬레이터 활용 안전교육 

(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사)대한안전교육협회는 '체험형 안전교육 시뮬레이터'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달 25∼26일 범계초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했다.

안전교육 시뮬레이터는 텍스트나 동영상 교육이 아닌 가상현실(VR)과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콘텐츠를 접목시켜 학습효과를 크다는 장점이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안전교육 이후 학생, 교사 설문조사를 한 결과 93%가 만족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