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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울산 찾아가는 학교안전교육 진행

대한안전교육협회, 현대자동차와 울산 찾아가는 학교안전교육 진행


사진1. 울산 매곡초등학교에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현대자동차가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진행하는 ‘2019년 찾아가는 안전교육 H-Safety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에서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회는 울산광역시 초등학교 중 총 8개 학교를 선발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실습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이달 매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수 교육 학교 1개 선발하여 하반기에 피날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을 주제로 차량을 안전하게 타는 법과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VR 지진 체험으로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CPR 방법 등을 배운다.  


협회의 안전교육은 몸이 기억하는 체험 중심인 것이 특징이다. 협회에서 직접 개발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시뮬레이터는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및 소화기 사용방법을 교육받은 후, 여러 명이 동시에 가슴 압박과 소화 분사를 시작하면 그 모습이 스크린에 그대로 반영된다. 


경과 시간과 횟수, 속도 등이 함께 표시되며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가슴 압박, 소화기 분사를 실시한 사람 순서대로 등수가 매겨져 게임 형식으로 즐기며 교육이 가능해 집중도가 높다. 


본 시뮬레이터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교육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으로 전국 학교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에 활용 중이다. 


협회 정성호 본부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 제품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해외안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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