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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사고등학교에 소화기 체험관 구축

대한안전교육협회, 인천 해사고등학교에 소화기 체험관 구축



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가 인천 해사고등학교에 자사의 소화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소화기 체험관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해사고등학교는 기존에 구축된 해상안전체험관에 화재대응 훈련체험을 위해 협회의 소화기 시뮬레이션을 추가 도입했다.


협회의 ‘스마트 소화기 시뮬레이션’은 기존의 소화기 체험교육과는 차별화되어 IT기술이 도입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화재진압 및 위치변화 등의 정보를 검출할 수 있는 센서와 해당 정보를 무선 송신하는 근거리 통신장치를 구현하여, 3D 그래픽 화면을 통해 화재 진압 및 결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동시에 최대 4명이 동시에 실습이 가능하며, 순위요소 도입으로 체험자의 흥미와 집중도가 향상되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보장된다. 


특히 ‘소화기 시뮬레이션’은 학교, 연구실, 쓰레기장, 선박, 비행기, 사무실 등 13개의 배경화면 선택이 가능해 상황별 소화 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협회에 따르면 ‘소화기 시뮬레이션’은 인천 해사고등학교 외에도 공주 봉황초등학교, 세종 새뜸초등학교, 성남시청 등 전국 각지에서 교육 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협회는 현재 울산 연암초등학교, 울산 동부초등학교, 창원 남산초등학교에 안전체험관 구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전국 교실형 안전체험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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