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양천소방서에 교육용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설치

대한안전교육협회가 양천소방서에 교육용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설치했다. 

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가 양천소방서에 교육용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교육용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는 협회에서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된 제품으로, 기존의 강의식 혹은 일반 마네킹 활용 교육에서 나아가 마네킹 내부에 센서를 장착하여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최대 24인 동시 체험이 가능하여 학교와 사업장 등 대규모 인원 교육에 효율적이며, 순위 요소 도입으로 체험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협회는 양천소방서를 비롯하여 관악소방서, 기장소방서, 용인소방서, 의왕소방서, 청도소방서 등 많은 소방서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지속적으로 안전 프로그램을 보급해오고 있다.

 

특히 협회는 최근 세종소방서에 안전체험관을 구축하고, 1인용 자기 주도 학습을 콘셉트로 한 1인용 통합 안전체험 솔루션 ‘WHO’를 선보이기도 했다.

 

‘WHO’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스스로 배워볼 수 있는 키오스크 장치로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연습모드와 평가 모드로 구분되어 심폐소생술을 스스로 학습한 상태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응급처치 학습 용도 외에도 소화기 시뮬레이터와 VR에 의한 화재 진압 교육, 각종 안전사고 대처방법 교육 등 통합 안전 훈련 장치로서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편 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집합교육 형식으로 진행해오던 산업안전보건교육이 잠정 중단되는 추세에 따라 이러닝 센터 및 우편 교육을 통한 교육 이수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협회의 정성호 대표는 “안전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러닝 교육 및 우편 교육을 적극 이용해 달라”라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대한안전교육협회(www.esafetykorea.or.kr)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을 선택한 후 수강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1644-8771)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