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해 산업재해, VR 교육으로 예방에 집중해야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기업과 현장 근로자는 적극적인 대응 체계 수립과 함께 대처방안을 조속히 파악하고 책임 주체와 법의 적용 범위를 명확하게 학습해야 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에 대해 “산업재해는 매우 복합적인 요인에서 기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현 시행령 제정안만으로는 기업과 근로자가 모호하게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기업과 근로자가 중대재해법에 대해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하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선제적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회의 내부 안전 전문가를 구성하여 기업별로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중대 재해가 발생하기 이전에 확실한 사전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산업재해 VR을 자체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천장 크레인, 추락, 지게차, 협착, 밀폐공간, 기중기 작동법 VR 이외에도 곧 시행될 시행령 내용을 기준으로 공장 내부 컨트롤러 작동법, 발전소 안전, 플랜트 안전에 관한 산업재해 VR 개발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협회의 정성호 회장은 “산업안전은 매우 전문적인 분야인 만큼 기업과 근로자가 안전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교육 내용 변화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라고 전하며, “경영 책임자의 개념과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누구라도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다 함께 선제적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상세한 소식과 산업재해 VR 교육에 대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연락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