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 산업재해 인식 강화 위한 안전교육은 필수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 산업재해 인식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은 필수임을 재차 강조했다.

법 시행 후 두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법 적용 대상 중대 재해가 여러 건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수사에 착수했다. 여러 기업의 급박한 사고 상황과는 달리 아직 대부분의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준비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에 협회는 현장 근로자들이 업무별 안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시기별, 계절별 안전 수칙과 근로자 건강 관리 방법을 마련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의 구체적인 적용대상과 사업주의 책임 범위 그리고 사업장 내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행동지침 등 기업이 준수해야할 교육 사항을 마련할 방안을 함께 강구하고 있다.

더불어 협회 전 직원도 “협회의 안전 교육을 현장 근로자의 책임 의식 강화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전반적인 사고 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자 및 관리자 안전수칙 등 안전관리 교육의 기반 마련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협회의 정성호 회장은 "산업 현장 근로자가 스스로 책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더불어 노동자 과실도 엄격히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 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안전교육 분야를 기업이 사용하는 비용 관점에서 접근하여 최소화, 효율화에 방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기업 경쟁력 강화 부분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고 함께 전했다.

한편 각종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온라인 교육과 소식은 협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