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성결대학교 디지털 새싹 캠프 안전교육 진행해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이하 성결대) XR센터에서 열린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교육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성결대 XR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체험과 디지털 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여 진행된 자리로 협회는 캠프 기간 중 학생들의 위한 안전교육을 담당했다.

협회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안전 교육은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한 협회의 안전교육 전문강사들이 직접 구성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이론 교육과 체험형 안전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강사들은 이번 교육이 단순 일회성 체험에서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간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반복 교육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며 학생들이 일상 속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협회의 햅틱소화기를 VR HMD와 연동해 체험할 수 있는 AR/VR 화재 진압 시뮬레이터를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생생하게 화재 진압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협회는 최근 발생한 지진 등에 효과적인 대비를 위한 재난 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산업 안전에 관련한 VR 체험 교육 콘텐츠를 다양하게 출시하며, 이와 관련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 대비를 위해 필요한 안전 교육 내용을 VR 기기에 접목해 안전교육 현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콘텐츠 기획에 몰두하고 있다.

협회의 정성호 회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SW, AI 교육을 함께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로 개발된 안전 콘텐츠를 이용하여 안전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안전교육 참여 횟수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고안하는데 더욱 힘 쏟겠다.”라고 전했다.

협회의 안전 교육 시뮬레이터, VR 콘텐츠 교육 및 현장 교육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협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 연락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