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안녕한 일터 구축 위한 인식 개선과 정확한 교육 필요해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이하 협회)는 산업재해사고를 미연에 방지, 안전인식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도입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2년을 앞둔 가운데 검찰 구형량과 법원의 선고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대부분의 기소된 사건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처분에 그쳐 입법 취지가무색해졌다는 지적과 함께 산업재해 발생률도 감소되지 않고 있어 안전 교육의 중대성이 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협회의 안전교육 전문가는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의부주의에서 중대재해가 기인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제도와 안전관리 부족에서 비롯됐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라며 “이 법의 취지에 따라 법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여 기업 자체에서 일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안착시키고 이를 통해 안전한일터로 바꿀 수 있도록 선제적이면서 적절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했다.

더불어 “협회는 중대재해 예방과 법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을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법정 의무교육인 근로자 정기교육, 관리감독자 교육 등을 진행하는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을 구현한 자체 개발 VR 안전 시뮬레이터와 IoT 기반의 통합 안전 솔루션 키오스크 등을 통해 생동감 있는 실감형 안전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협회장은 “중대재해에 따른 처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그보다더 중요하다. 더는 안전관리 인식 부재로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내용을 내실 있게 구성하도록노력하겠다.”라며 “또한 협회 안전 전문가와 협의해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 향상과 중대재해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보강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협회의 상세 교육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유선 연락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