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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느는 대형 건설 현장 산업재해,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통해 예방

 

대한안전교육협회, 날로 느는 대형 건설 현장 산업재해,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통해 예방



 

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한 지 3년을 앞둔 시점에도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의 산업재해가 여전히 급증하자 실효성 갖춘 안전 교육이 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6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공사금액 50억 미만 건설 현장 산재 사망자는 140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건 줄었지만,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사망자 수 및 사망 건수는 9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건 증가했다. 특히 공사금액 12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대규모 건설 사업장의 경우 산재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 전년 동기 대비 82.6% 증가한 41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협회 안전 전문 교육위원은 대형 건설사에서 지속산업재해가 발생하는 원인은 안전보건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설 현장 내 주된 3대 사고유형은 추락, 끼임, 부딪힘으로 기초적인 안전 수칙만 지켜진다면 예방할 수 있는 재래형 사고이다.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 안전의식 수준 향상과 관리자의 전문성 있는 안전관리 기술 및 안전한 근로 환경이 모두 구축돼야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협회는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정기교육, 관리감독자 교육 등 전문적, 실제적인 안전 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과정에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는 안전보건 변화 추세에 따라 주기적인 보강을 진행한다. 또한, IoT 기반의 스마트 키오스크를 이용한 콘텐츠와 화재 진압 및 심폐소생술 VR 시뮬레이터도 보유하고 있어 실습 중심의 체험형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교육 방식에 대한 연구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정성호 협회장은 노사가 안전한 문화 구축을 위해 이루어지는 교육과 점검 등의 다양한 활동을 규제가 아닌 당연한 가치로 인식할 때 비로소 중대재해 제로 달성이라는 안전보건 목표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다.”라며 협회는 건설 현장은 물론 모든 산업 현장 안전보건 주체가 각자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역할과 권한에 맞는 효과적인 안전 교육 마련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협회의 상세 교육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유선 연락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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