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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건설업계 근로자 안전 마인드 강화 위해 건설 현장 특별 안전교육 필요

 

대한안전교육협회, 中企 건설업계 근로자 안전 마인드 강화 위해 건설 현장 특별 안전교육 필요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 건설사가 조속히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 이행할 수 있도록 건설업 맞춤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월 국내에서 발생한 36건의 중대재해 사고 중 건설업에서만 총 16건의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해 업종별로 가장 사고가 잦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건설업계에서 발생했다. 또한, 건설업 사망 재해 통계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사고 유형은 떨어짐 사고이다. 2022년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건설업 사망 재해 539명 중 떨어짐으로 인한 사망 재해가 215명이었으며, 39.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협회는 안전 경영 강조에도 여전히 떨어짐 사고가 사망 재해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주목하고, 이를 개선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환경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에 대한 대책과 더불어 작업자의 실수 등 재해 발생의 인적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개별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고취 없이는 재해 발생을 줄일 수 없어 건설업 작업 환경 특성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에 대해 스스로 안전 대책을 수립해 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맞춤 안전 교육이 필요하며, 선제적 대비를 위해 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필요한 안전 대책의 수립에서 시행까지 이루어지는 자율에 기반을 둔 강력한 위험성 평가 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정성호 협회장은규모 상관없이 건설업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는 발주 유형, 공사 규모 등 사고 유형에 따른 원인도 모두 달라, 다양한 특성을 면밀하게 고려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이 필요하다.”라며 "안전 문화는 추상적이고, 확산에 많은 시간과 투자가 요구된다. 안전의 의식화를 위해 각종 안전교육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협회의 상세 교육 내용은 협회 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연락을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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