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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 건설사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안전교육 필요성 강조

 

대한안전교육협회, 건설사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안전교육 필요성 강조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가 계속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많은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협회 안전 교육 전문가는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의 원인은 다양하며, 불안정한 작업 환경, 안전장비 미착용, 그리고 충분한 안전교육 부족 등이 사고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건설업 산업재해 통계를 살펴보면, 사고 재해자는 2년 새에 1.5배 증가하였으며, 2024 6월 말 기준 사망사고는 128, 사망자수는 130명으로 각각 전체의 40% 이상 비율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산업재해 사망자가 건설업에서 발생했다. 이는 여전히 건설업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협회의 안전 전문 자문위원은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사전 대책 마련과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많은 건설사들이 사후 처벌을 회피하기 위한 대책에만 집중하고 있어 실질적인 근로자 안전 교육이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자문위원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가 이론적인 교육만으로는 그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없다고 언급하며, VR 체험이나 산업안전 체험관과 같은 체험 형태의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이러한 방법을 통해 근로자들이 실제 상황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체험하면서 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정성호 협회장은 많은 건설사들이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전 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부족하다.”라고 전하며,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추가로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안전 전문 자문위원의 현장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별 공정 형태에 따른 안전 체험관 구축에도 힘 쏟고 있다. 관련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온라인 교육 및 각종 소식과 함께 협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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