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베트남 공안부와 선진 소방안전 시스템 구축 협의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베트남 공안부와 베트남 국민안전 및 소방안전 시스템 구축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베트남을 방문했다. 

최근 베트남은 소방법 강화에 따른 화재예방 관련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소방분야 재난안전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 및 안전 활동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이날 협회와 공안부는 안전체험관 건립 및 안전교육 등 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진솔한 의견 교환을 하였으며 향후 업무 협약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 갔다.  

공안부 장관 Tô Lâm(도람)은 현재 안전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 및 안전 분야에 대한 기업의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협회는 베트남의 안전체험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VR과 안전 시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선제적 지원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협회의 정성호 본부장은 “현재 베트남은 안전체험관 건립이 굉장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한국의 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방훈련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재난안전 및 학교 안전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국내외로 기존의 제작한 산업안전교육 이러닝강의와 VR∙AR∙시뮬레이터 콘텐츠 기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 시스템을 제작,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