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는 미래의 안전한 사회를 위해 조금씩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시흥시청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운영

대한안전교육협회, 시흥시청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운영 


사진1. 대한안전교육협회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오는 2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주관하고 협회가 운영을 맡은 ‘어린이 안전체험학교’는 재난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실습형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유사시 어린이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협회의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기존의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2. 대한안전교육협회의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화재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협회는 심폐소생술(CPR) 시뮬레이터와 소화기 시뮬레이터, VR지진체험 등의 체험장비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의 VR지진체험은 가상의 지진 발생 상황에서 1~9까지의 지진 흔들림을 체험하고, 이에 따른 피해규모와 대피요령을 습득하는 VR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상의 상황에서 실감 나게 재난을 체험함으로써, 현장감과 몰입도를 극대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협회의 정성호 본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재난 및 생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요령을 습득하고 혹시 모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체험관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의왕소방서, 나주소방서, 삼성전자 등 전국의 학교, 관공서, 기업체 등에 맞춤형 안전체험공간을 제시하고 구축해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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