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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에 시민안전을 위한 안전체험관 구축

대한안전교육협회, 용인소방서에 시민안전을 위한 안전체험관 구축

  

대한안전교육협회, 용인소방서에 심폐소생술과 재난안전VR 체험공간 조성 


사진 1. 용인소방서 안전체험관 내 심폐소생술 체험공간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 본부장 정성호)가 지난 20일 용인소방서에 심폐소생술 체험과 재난안전 VR 체험을 결합한 ‘안전체험관’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용인소방서 안전체험관에 방문하면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하고, 안전VR 체험을 통해 다양한 재난 대처요령을 기를 수 있다. 


심폐소생술 체험존에서는 협회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다. 마네킹으로만 진행되던 기존의 심폐소생술 교육과는 달리 가슴 압박 시 화면에 송출되는 압박 깊이, 횟수,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다. 또한 경쟁 모드 선택 시 24인이 순위를 겨룰 수 있어 향후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개최가 가능하다. 


사진 2. 용인소방서 안전체험관 내 재난안전VR 체험공간


또 안전VR 체험존에서는 지하철 화재탈출, 교통안전, 선박안전, 항공안전 VR 체험이 가능하다. 실제로 경험하고 느끼기 힘든 사고 상황을 가상현실을 통해 경험하게 되며, 재난별 대처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협회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와 재난안전VR 비롯한 다양한 안전체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오고 있다. 현재 용인소방서뿐만 아니라 나주소방서, 청도소방서, 영암소방서 등 전국 소방서에 콘텐츠 납품을 진행해오고 있다. 


협회의 정성호 본부장은 “’’심폐소생술’과 ‘재난 안전’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시뮬레이터와 VR을 활용해 체험관을 꾸몄다”며 용인소방서 안전체험관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기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26일 베트남 직업안전보건연구소(SOSHI)와 계약식을 통해 현지 안전체험관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국내외 안전체험관 건립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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