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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도 이제는 체험형/맞춤형 서비스로 진화

안전교육도 이제는 체험형/맞춤형 서비스로 진화 



3월 안양시민 40여 명이 대강당에서 재난 안전교육을 받는 모습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가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손잡고 이번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민법 제32조에 의거해 2013년 설립된 정부 지정 교육기관으로, 이번 안전교육은 정부3.0에 발맞춰 협회와 안양시가 개발한 안양안전교육 3.0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협회에서 직접 개발한 ‘SMART 심폐소생술 훈련’을 접목 시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MART 심폐소생술 훈련은 블루투스 통신 기술과 3D 콘텐츠를 접목시킨 게임 형태로써 여러 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덕분에 교육 이해도와 더불어 흥미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SMART 심폐소생술 훈련은 지난 달 특허 등록(등록번호 10-2015-0004078)을 마쳤다.



지난 2월 부녀회 등 안양시민 70여 명이 주민센터에서 SMART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화재예방,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강조하면서 “교육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생, 일반 근로자, 공사현장 근로자 등 교육 대상과 현장 상황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협회 관계자는 “그 동안 서울 은평구와 안산 단원고 등을 교육하면서 쌓아온 모든 교육적·기술적 노하우를 집중 발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총 4회 8시간으로써 올해 10월까지 현재 안양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교, 공공기관, 일반 기업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안전교육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신청 및 문의를 받고 있다.



<출처 - 이 뉴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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