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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육부와 안전교육 솔루션 도입 논의

대한안전교육협회, 베트남 교육부와 안전교육  솔루션 도입 논의 



사진1. 좌 하노이 교육처장 CHU XUAN DUNG(츠 쑤언 융), 우 대한안전교육협회 정성호 대표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 대표 정성호)가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하노이 교육처장 CHU XUAN DUNG(츠 쑤언 융)을 만나 양 기관의 안전교육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만남을 통하여 협회와 하노이 교육처는 베트남에 학교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안전분야 협력에 대하여 폭넓게 의견교환을 가지고 한·베트남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국내에서 학교안전교육과 안전교육 솔루션, 교실형 안전체험관 구축·운영 등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이다.   


협회의 정성호 대표는 “국내에서 진행하는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VR콘텐츠를 활용한 재난예방교육, 시뮬레이터 장비를 활용한 화재예방교육, 특허 출원한 CPR 응급처치 교육 등을 베트남 학교에 도입하고, 이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 기관은 2020년에 하노이 중심에 위치한 초·중학교에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시범 설치, 교육 운영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하노이 교육처장 CHU XUAN DUNG(츠 쑤언 융)은 “현재 베트남 사람들의 교육열은 한국처럼 대단히 높으며 경제·사회적 제반 요건들이 개선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특히 학생들의 화재안전·전기안전·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시급히 도입되어야 하며 협회가 가지고 있는 체험위주의 맞춤형 안전교육의 장점을 살려 베트남 학교 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현재 베트남 안전교육 사업 확대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VR 안전교육 솔루션을 베트남 현지 초·중·고 학교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 완료해 놓은 상태이며, 지속적으로 안전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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