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울산동부초등학교 교실형 안전체험관 구축 실시

사진1. 대한안전교육협회가 동부초에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구축헸다.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 대표 정성호)가 울산 동부초등학교에 교실형 안전체험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구축되었다.  

울산 동부초등학교 교실형 안전체험관에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응급처치 체험존과 소화기 시뮬레이터, 화재대피 체험존, 선박안전 체험존 등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협회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는 협회가 자체 개발한 응급처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체험자가 마네킹에 실시하는 가슴압박을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올바른 가슴압박 자세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으며 가장 정확하게 시행한 사람 순으로 등수가 매겨져 재미가 더해진다. 

또한 협회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위기 상황에 대한 몰입도와 집중도를 이끌어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협회 정성호 대표는 ”올해도 협회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콘텐츠 및 장비를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안전교육 시스템 보급 사업에 힘쓰고 있다. 베트남 등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및 안전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