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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 실시

대한안전교육협회,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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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가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제공=대한안전교육협회)




대한안전교육협회가 I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안전교육협회는 한국지체장재인협회 부설기관인 ‘새보람 교육원’에서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정부 지정 교육기관으로서 블루투스 통신, 3D 콘텐츠 등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가 개발한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 역시 이러한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정성호 대한안전교육협회 본부장은 “급성 심정지 환자가 매년 늘고 있지만 심폐소생술을 통한 생존율은 5% 정도에 불과한데, 이는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교육이 부실하기 때문이다”며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은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받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심폐소생술 방법 교육 이후 혈행이 표시된 교육용 마네킹을 통해 수십 명이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마네킹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화면에는 사람이 구조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심폐소생술을 잘못된 방법으로 하면 ‘위험’ 경고가 나타나고, 올바르게 시행하면 ‘안전’ 표시가 나타난다.

정성호 본부장은 “가장 먼저 살린 사람부터 가장 늦게 살린 사람까지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흥미로운 안전교육이 가능하다”며 “다음 달 중으로 마네킹 심폐소생술 시 화면에 실제 사람으로 나타나는 제품을 개발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출처 : 브릿지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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