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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사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안전교육 매우 중요해

 

대한안전교육협회, 전문건설사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안전교육 매우 중요해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최근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 사고와 관련해 전문건설사의 현장 근로자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협회 내부 전문 교육위원은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공사에 대한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하며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지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안전보관관리조직 정비도 함께 보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전문건설업 사망 재해 사고 중 대부분이 관리가 부족한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건설공사 사망 사고 328건 중 224건은 50억원 미만 공사에서 발생했다. 대형 건설사에서 관리하는 5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기준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50억원 미만 공사 현장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비해 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며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소규모 공사 현장 관리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소규모 건설회사의 사업주와 현장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유예기간으로 생각하여 중대재해예방에 관심이 비교적 낮은 편이며, 기존의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행도 유예되는 것으로 많이 오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중대재해의 실질적인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대비하여, 안전보건관련 법의 내용과 적용 시기 등을 비롯해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 이론과 기술을 내용으로 하는 정확한 안전 교육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 이후 모든 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사업주와 현장소장을 포함해 현장근로자가 정확한 안전 교육을 받아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협회 정성호 회장은 앞으로도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 내용 강화와 안전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내용 마련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 일 것이다.”고 전했다.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상세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연락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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