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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심폐소생술 교육ㆍ평가대회

대한안전교육협회, 제1회 심폐소생술 교육ㆍ평가대회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성북동 주민센터에서  ‘2017 심폐소생술 교육 및 평가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도시관리공단과 한성대학교,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 일반 시민 등 남녀 2인 1팀으로 이뤄진 총 30팀이 참여했다. 참가팀은 협회 소속 안전 전문강사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후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으로 경진대회를 펼쳤다.

 

대회 순위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을 통해 스크린에 표시되는 압박 시간, 속도, 성공률 등과 함께 평가위원이 참가자의 자세, 위치, 팀워크 등을 체크해 종합 점수로 산정했다.

 

협회 관계자는 “경쟁 방식이지만 심폐소생술 교육을 게임처럼 즐기며 체험할 수 있어 교육 효과와 참가자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평가위원으로 참가한 협회 박준희 강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길 바란다”며 “협회에서 발급하는 재난안전 자격증과 연계해 심폐소생술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에서 자체 개발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은 마네킹(애니)에 IT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압박 횟수와 정확도 등을 측정해 평가 시간 내 순위를 선정하는 게임형 교육이다. 여러 명이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해 가슴 압박을 가장 정확하게 한 순서대로 등수가 매겨지는 것이 특징이다.



* 출처 : 소방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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