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숭실대학교 근로자 안전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 진행'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이하 숭실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숭실대는 대학별 자율 운영제, 연구 활성화 사업, 대학 특성화 사업 등을 중점으로 10대 발전 전략을 공표해 창의적 융합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SAFE SSU’ 비전 아래 연간 안전관리 계획을 발표하여 학교 근로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숭실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에는 ▲산업 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 보상 보험 제도 및 보험금 청구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직장 내 괴롭힘,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내용 등을 포함하여 근무 환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와 직업병의 특성을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협회는 정부 정식 인가를 받은 교육기관으로 근로자 정기안전교육, 관리감독자 교육 및 신규채용자 교육과 같이 다양한 법정 의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중대재해 제로화를 이루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법령과 이에 따른 안전보건 체제 구축을 비롯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여 한층 더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다양하고 폭넓은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의 정성호 회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기본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 안전 교육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협회의 법정의무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자체 안전 콘텐츠에 대한 내용은 대한안전교육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대한안전교육협회 통합교육센터 사이트를 통해 함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