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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안전 엑스포에 VR 안전콘텐츠 지원

대한안전교육협회, 부산 해양안전 엑스포에 VR 안전콘텐츠 지원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서 가상현실(VR) 안전 콘텐츠를 지원한다.


협회는 본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선박안전, 항공안전 VR 콘텐츠를 활용하여 해양안전 체험 특별관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VR장비를 착용하여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VR 콘텐츠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선박 추돌사고와 비행기 추락 사고를 가상 체험하고, 순서에 따라 직접 비상탈출까지 경험하게 함으로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득하는 형식이라 교육효과가 뛰어나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 김현정(부산 수영구, 32)씨는 “사고가 발생하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데, 가상으로라도 직접 대피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협회의 정성호 본부장은 “가상현실 콘텐츠로 인해 경험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 사고의 위험성을 체감하고 경각심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과 더불어 여러 가지 첨단기술을 도입해 효과적인 안전교육 콘텐츠를 대량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4·16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범국민적 해양안전에 대한 의식향상과 해상안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했다. 협회는 향후 주최 측과 협의해 해양안전 관련 가상현실 콘텐츠 보급과 안전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 출처 : 미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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