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VR안전교육 콘텐츠 선봬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손잡고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8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는 ‘가상현실 속 생생한 재난체험’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재난안전 VR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협회는 지진, 해양사고, 항공사고, 산업재해 등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을 가상현실을 통해 경험해보면서 안전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실감 있는 체험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VR을 활용해 흥미요소를 더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선박안전VR, 지진체험VR, 지하철 화재탈출VR, 항공안전VR로 구성된 협회의 체험부스는 단연 어린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를 운영한 협회 소속 남기연 아나운서는 “이번 행사는 시∙도민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특히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을 키워주는 안전체험의 한마당”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에 올바른 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전국의 학교, 기업,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벗어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24시간 어느 때나 교육수강이 가능한 산업안전보건교육 인터넷교육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