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서울대학교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지난 16, 17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의 안전관리자 및 학교 관계자가 교육에 참석했으며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와 대처 및 관리방안, 사고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응급처치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과 근무 중 건강관리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협회의 이형철 강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협회 정성호 본부장은 “교육현장에 있는 모든 근로자들이 시기에 맞는 적절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고용노동부 위탁기관으로 인정받아 법정의무교육인 관리감독자교육, 관리책임자교육, 근로자안전교육 등의 산업안전보건교육을 PC와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 이수할 수 있도록 이러닝(E-learn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