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충남안전체험관에 ‘응급처치 체험관’ 구축

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는 충남 안전체험관에 ‘응급처치 체험관’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응급상황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협회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는 교육용으로 제작되어 위급 상황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다. 가슴 압박 시 유효 압박 수, 실패 압박 수, 전체 압박 수, 속도 등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체험자들이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협회는 체험관에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더 정확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충남 안전체험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체험관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최근 협회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비롯하여 소화기 시뮬레이터, 안전 VR 콘텐츠, 차세대 통합 안전체험 키오스크 ‘WHO’ 등 다양한 안전교육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 이를 활용한 안전체험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원 내동초등학교, 경북 현흥초등학교 등 학생들을 위한 학교 안전체험관과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기업 산업안전체험관 등 맞춤형 안전체험관 구축이 가능하다.

 

협회의 정성호 대표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체험자들이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안전체험관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체험관 구축을 확대하며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온라인교육센터를 운영하여 법정 의무교육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교육센터(www.esafetykorea.or.kr)와 전화(1644-87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