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제주안전체험관에 응급처치 체험존 구축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제주 안전체험관에 응급처치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는 교육용으로 제작되어 위급 상황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다. 가슴 압박 시 유효 압박 수, 실패 압박 수, 전체 압박 수, 속도 등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체험자들이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한 체험자가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위기 상황에 대한 몰입도와 집중도를 이끌어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공호흡을 하는 방법과 AED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시청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협회의 정성호 회장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과 지역 주민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확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존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제품 구축 후 제주 안전체험관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안전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전 국민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재난, 생활, 교통, 화재, 산업 5개 테마를 가지고 응급처치 체험, 화재진압 체험, 화재대피 체험, 교통안전 체험, 지진 체험, 선박안전체험, 항공안전체험, 추락 안전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오고 있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 수련시설, 산업현장 등 각 수요자의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맞춤형 안전체험관을 구축하며 안전교육 관리자와 체험자들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협회의 안전교육 및 안전체험관 구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