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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위주의 학교안전교육으로 화제

대한안전교육협회, 체험 위주의 학교안전교육으로 화제



최근 초·중·고등학교 사이에서 대한안전교육협회가 진행하는 ‘이동식 체험안전교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학교를 대상으로 한 체험 위주 안전교육을 2014년도부터 2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동식 체험안전교육’은 교내의 강당, 시청각실, 빈 교실 등에 체험형 교육 교구를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횡단보도 체험을 하는 교통안전 ▲심폐소생술(CPR) 시뮬레이터와 애니 마네킹을 이용한 응급처치 ▲화재 시 대피요령을 배우는 소방안전 ▲VR영상으로 지진 및 선박사고 시 대피요령을 익히는 VR선박안전 등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서 사용되는 교구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스모크제너레이터, 물소화기, 횡단보도, 신호등, VR기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실제 상황과 흡사한 효과를 내기 위함이다. 한편 교구마다 사용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연령에 따라 수준별 교육이 가능하다. 


이러한 협회의 이동식 체험안전교육은 기존의 시청각 자료와 교재 중심의 안전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직접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3D 온라인 안전체험관, VR 안전교육 등 IT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호응으로 협회는 현재 안양시와 서산시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집을 비롯해 100여 개의 학교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 내 23개 학교의 돌봄교실에서도 안전교육을 시행 중이다. 



협회 정성호 본부장은 “안전사고는 겪어보지 않는 이상 그 느낌과 행동요령을 알기 어렵다”며 “체험이 배제된 교육은 무용지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의 VR기기를 이용한 각종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실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주어 학생들의 호응이 상당하다”고 자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본부장은 “협회는 올해 안에 추가로 상황별 안전교육 VR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식 체험안전교육’은 체험형 안전교육을 원하는 학교라면 별다른 자격조건 없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안전교육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출처 : 미래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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