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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 진행

대한안전교육협회, 안양시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 진행



 



대한안전교육협회가 10일부터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인명구조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달 31일 호계복합청사에 재난안전체험관을 열었다.


재난안전체험관에서의 안전교육은 협회의 안전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화재·지진 시 대피요령, 인명구조방법, 자동차 안전띠 체험, 완강기 탈출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효과가 더욱 뛰어날 전망이다.


협회 소속 안전보건전문가 이해수 강사는 “경주 지진사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크고 작은 안전사고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특히 어린 학생들은 갑작스런 사고에 당황하기 쉬우므로 사전에 대응요령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수 강사는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안전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이 사고에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재난안전체험관을 비롯해 학교,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실시되며 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협회는 민법 제 32조에 의거해 2013년에 설립된 정부 지정 교육기관으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직무교육, 인터넷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출처: 이슈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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