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강남구청에 ‘가상현실 활용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강낭구청에서 진행하는 ‘가상현실 활용 체험형 안전교육’을 맡아 운영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강남구 내 안전 취약 계층(영유아, 어르신)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VR 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험 교육은 재난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 및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협회의 VR 안전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침에 따라 내실 있는 맞춤형 안전 교육으로 자체 제작하여 연령에 따른 수준을 고려한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연령별, 수준별 맞춤형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취약 계층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해야 할 행동 수칙을 배우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대상자인 안전 취약 계층은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를 볼 수 있어 더욱더 체계적인 교육 방안을 통한 올바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협회는 VR 안전교육 콘텐츠 및 각종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선보이며 몸으로 직접 경험하며 체득하는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VR 안전교육은 실제로 접하기 어려운 위험한 사고 상황을 가상의 공간에서 간접 경험하며 생생하게 체험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교육의 효과가 높다.

협회의 정성호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모의훈련을 통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협회는 지속해서 공공을 위한 안전문화 활성화를 주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협회는 생활 안전 VR 콘텐츠 개발 이외에 여러 가지 산업 안전 VR 콘텐츠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및 안전 교육 VR 설치와 관련된 상담은 유선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