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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업박람회 참여, VR·3D 체험안전교육 선봬

대한안전교육협회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VR·3D 체험안전교육 선봬



대한안전교육협회가 안전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VR, 3D 통합교육 플랫폼을 개발하여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선보였다.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삼성그룹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대표 김대희)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6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협회는 최근 각광받는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중 ‘4D 지진안전체험’과 ‘VR선박안전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4D 지진안전체험’은 VR과 진동 의자를 활용한 콘텐츠다. ‘VR선박안전교육’은 해상사고 시 안전한 대피요령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업계 관계자는 “선진 IT기술을 활용해 산업환경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위험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했다”며 “덕분에 안전에 대해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한안전교육협회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VR·3D 체험안전교육 선봬



협회는 “스마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도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스마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시연할 수 있는 기기이다. 체험자들이 마네킹에 직접 심폐소생술을 하면 스크린에 정확한 횟수가 보여 게임처럼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협회의 이현영 기획부장은 “스마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시연할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스크린에 수치가 보이기 때문에 재미있다”고 말하면서 “학생들이 많은 학교에서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협회 정성호 본부장은 “체험안전교육 부스를 통해 재난대응 체험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공했다”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심어주었다”고 기뻐했다. 이어 정성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을 배우기 쉽도록 여러 콘텐츠를 만들어보겠다”고 전했다.


대한안전교육협회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VR·3D 체험안전교육 선봬


현재 협회는 제조업, 건설업, 도매유통업 등 각 업종의 법정의무교육인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터넷강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안전국에 VR 활용 안전교육을 선보이는 등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 출처: 배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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