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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사고에 안전지대 없어.. 실질적인 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 줄일 수 있어

 

대한안전교육협회, 중대재해사고에 안전지대 없어.. 실질적인 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 줄일 수 있어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근로자의 목숨을 앗아 간지 얼마 지나지않아 끼임 사고 및 절단 사고 등 여러 산업재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업계에 집중되었던 산업재해사고가 식품·유통업계에도 번지며 기기 오작동 등의 사고로 이어져 제조업과 관련된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432명에 달한다. 작년과 비교해 동기간보다 9명 적지만, 크게 다르지 않은 숫자이다. 중대재해 사고 건수도 올해 1~9 400건 발생해 전년 동 기간에 비해 29건 줄어드는 데 그쳤다. 전국 135,0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 혼합기 등의 기계·장비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단속할 계획을 밝히며 식품·유통업계 관련 기업은 유사 사고 대책 마련 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협회의 안전 전문 자문위원은 단속만으로는 안전사고를 저감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사고 발생 시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경영책임자와 현장 대처 진행이 가능한 현장 관리자의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미비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끼임, 협착, 밀폐 등의 사고는 이론 형태의 교육만으로는 사고의 중대성을 여실히 느낄 수가 없기 때문에 VR 체험 또는 산업안전 체험관 등의 형태로써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협회는 안전 전문 자문위원의 현장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별 공정 형태에 따른 안전 체험관 구축에도 힘 쏟고 있다. 산업 안전 체험관은 작업 공정별 위험 요소와 유사한 상황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 및 구축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정성호 협회장은 기존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하며 체험 형태의 안전교육을 추가 확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하며, “현장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근로자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을 이른 시일 내에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교육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 연락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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