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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급증,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 당부

 

대한안전교육협회,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급증,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 당부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고령자, 나 홀로 작업, 병원과의 거리 등 농기계 사고의 특성을 감안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기계 사고로 인한 구급 출동 건수는 1,693건으로 이 중 가장 많은 234건이 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사고가 위험한 이유는 농업인 대다수가 고령이며,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시 치명적이고 대응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농업 사고 발생 취약점을 보완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적극 행정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협회 내부 안전교육 전문가는 “농기계 사고 대부분은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한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달리 안전장치가 많지 않아 사용자 스스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기계 사고가 급증하는 10월을 전후하여 지자체 주도하에 농업인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더하여, 협회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강사 강의 기반으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비대면 방식의 우편 교육과 온라인으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실감형 안전 콘텐츠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키오스크 형태로 적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 화재 진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교육 형태의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정성호 협회장은 “한 해 농사를 갈무리하는 바쁜 시기인 만큼 농작업이나 농기계사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인명과 재산 피해 없이 가을걷이를 했으면 한다.” 협회에서도 농기계 사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해 예방교육에 나서는 등 안전사고 예방 실효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협회의 상세 교육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유선 연락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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