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는 미래의 안전한 사회를 위해 조금씩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안전보건교육에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보급

대한안전교육협회, SK하이닉스 안전보건교육에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보급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자사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을 SK하이닉스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자사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이 SK하이닉스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에 활용된다고 1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여기에 자사의 ‘스마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을 지난 달 26일에 도입됐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협회의 ‘스마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은 블루투스, 3D 콘텐츠 등 IT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특허 등록번호 10-2015-0004078) 등록이다.


이는 동시에 최대 24명까지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 명이 동시 시작해 가장 정확하게 압박한 사람 순서대로 등수가 매겨지는 방식이다.

  

협회 관계자는 “체험자가 마네킹에 가슴 압박을 시작하면, 그 모습이 스크린에 그대로 반영된다”며 “경과 시간, 압박 횟수, 속도 등이 함께 표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압박 방법이 올바른 지도 구분돼 ‘유효 압박 수’와 ‘실패 압박 수’가 별도 체크된다”고 강조했다.

  

협회의 정성호 본부장은 “마네킹만 활용하는 기존 교육방식과 달리 차별화된 장비로 업계의 관심이 상당하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게임처럼 즐기며 체험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스마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은 SK하이닉스 외에도 의왕소방서, 용인 에버랜드 레니의 안전체험관, 김해 롯데 워터파크 등 전국 각지에서 교육 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협회는 중국 전역의 학교와 안전체험관에 스마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장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