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는 미래의 안전한 사회를 위해 조금씩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안전체험관’ 관심 고조
대한안전교육협회 ‘온라인 안전체험관’ 관심 고조 


안전교육에 가상 시뮬레이션 접목시켜 안전체험관 개발


김기종 기자 / 가상 시뮬레이션이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요즘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대한안전교육협회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오픈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로 인해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졌으나 형식적인 이론 교육과 제한적인 체험교육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교육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능동적인 안전교육을 위해 가상 시뮬레이션 및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개발했다고 협회 관계자가 전했다.
 
최근 직접적인 안전 체험을 슬로건으로 세워진 안전체험관은 실효성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전국에 8~9개 밖에 되지 않는 체험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 주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용이 쉽지 않고 이용 대상도 도시지역 학생 및 시민들로 제한적이어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 
 
또한, 이용객들이 안전체험관에서 교육 받을 수 있는 안전교육분야는 10여개 내외로 수 많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동적인 안전교육이 불가능한 점도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신규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예산도 만만치 않다. 

신규 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은 최소 수십억에서 최대 수백억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한 가상 시뮬레이션 안전교육(온라인 안전체험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안전체험관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안전교육 단원 신설에 따라 학생들이 자칫 지루해 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게임적인 요소와 융합 개발해 안전 교육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동시에 이뤘다는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안전교육으로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까지 안전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돼 접근성에 대한 장점 또한, 부각되고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추가적으로 부산이면 항만 안전 교육, 인천지역이면 항공기 안전교육 처럼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한다고 밝혀 각 지역의 특성화된 안전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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