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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대한안전교육협회, ‘심폐소생술 교육 및 평가대회’ 성황리에 종료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지난 28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열린 ‘2018 심폐소생술 교육 및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성북구청이 주관한 본 행사는 구민들의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손을 주제로 개최된 본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협회 소속 안전 전문강사에게 교육을 받았다. 이후 협회에서 자체 개발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경진대회를 펼쳤다.



협회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는 2017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IOT기술 융합 안전교육 제품이다. 마네킹에 IT기술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압박 횟수와 깊이, 정확도 등을 확인하며 골든타임 내 순위를 선정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대 24명이 동시 체험 가능하며, 가장 정확하게 가슴압박을 실시한 사람 순으로 등수가 매겨진다.

이번 심폐소생술 평가대회는 관내 유관기관, 학교, 기업체, 구민 등 다양한 시민들이 남녀 2 1팀을 구성하여 총 40 여팀이 참가했다.

최종 순위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을 통한 시간 및 압박 성공률 순위와 더불어 자세 및 위치, 팀워크 등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종합해 산정했다.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팀으로 총 6팀이 수상의 기쁨을 얻었다.



사회자로 참가한 대한안전교육협회 소속 이하연 아나운서는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법정의무교육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집체교육과 함께 인터넷 사이버교육도 운영 중이며, 학교안전체험교실 및 안전체험관 구축 등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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