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525 | 대한안전교육협회, VR 기반 안전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 앞장서 | 작성일 : 2025-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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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 VR 기반 안전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 앞장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되고, 재해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중에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명시된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업 경영책임자와 관리자들이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사업장 내 각 공정에서의 유해 ·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제할 수 있는 구체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작업 방식과 설비 등의 변화가 잦은 산업 현장과 공정에 따라 다양한 작업이 이루어지는 건설 현장에서 사업장 환경과 업무의 성격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협회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현장에서의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그에 따라 필요한 안전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표 콘텐츠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 훈련 콘텐츠가 있다. 이 콘텐츠는 작업자가 밀폐 공간 대처법, 고소 작업 안전, 화재 대피 훈련, 중장비 안전운전 등의 다양한 업종별 콘텐츠를 통해 실제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한 체험 시나리오로 가상 환경에서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정성호 협회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이행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사업주와 근로자가 안전과 관련한 법적 책임을 준수하는 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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