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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대한안전교육협회, 본격적인 더위 시작… 열사병 예방 위한 안전 교육·계획 지금이 골든타임 작성일 : 2025-06-02

 

대한안전교육협회, 본격적인 더위 시작열사병 예방 위한 안전 교육·계획 지금이 골든타임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며 올여름도 극심한 폭염이 예고되면서 산업현장에서의 온열질환 예방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열사병을 비롯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사고의 경중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여름철 온열질환 사망 사고는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밀폐된 작업장, 옥외 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열사병 위험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 이에 협회는 6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온열질환 안전 교육과 물, 그늘, 휴식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장 필수 요건을 비롯한 작업장 맞춤형 안전계획 수립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온열질환은 예측이 가능하고,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 및 예방법에 관한 교육과 기상청의 폭염예보를 바탕으로 한 작업 현장의 온·습도 및 작업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응이 미흡해 사망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경영 책임자는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여름을 대비해현장 체험형 교육 확대작업환경 분석을 통한 온열질환 위험평가직무별 맞춤 안전 가이드 제공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소사업장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매뉴얼을 배포하고 있다.

 

정성호 협회장은온열질환은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업의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을 인식하고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안전관리의 중심에는사람이 있는 만큼,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고 반복적인 점검과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온열질환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온라인 교육과 각종 소식은 협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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